신동엽, '불후' 700회 오프닝 열었다..이문세 '옛사랑' 열창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

'불후의 명곡' MC신동엽이 700회를 맞아 무대에 올랐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14년 역사를 집약한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로 꾸며진 가운데 '불후'를 빛낸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7명의 레전드와 스페셜 아티스트가 함께 했다.


2011년 6월 4일 첫 방송 이후 700회를 맞이한 '불후'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3MC가 준비한 오프닝 무대로 꾸려졌다. 신동엽이 이문세의 '옛사랑'의 첫 소절을 시작했고, 이어 김준현과 이찬원이 차례로 등장했다.

'불후'의 원년 멤버인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함께 하며 무대의 풍성함을 더했다.


재치있는 애드리브로 무대를 마친 신동엽은 "진짜 오랜만에 맨정신에 노래하니까 너무 힘들고 떨리네요. 무대에 올라 오자 마자 여러분들이 박수 치는데 속으로 '여러분 죄송합니다'라고 몇 번을 되뇌었는지 모른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84 제곱미터' 기대하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