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욱이 화려한 회 뜨기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강원도 고성으로 향한 사남매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이 제철 밥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막내 이재욱은 누나들을 위해 방송 전 직접 회 뜨는 법을 전수받아 횟집을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재욱은 광어와 우럭의 내장을 제거한 뒤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깨끗이 물로 씻어 재료 준비를 마쳤다. 주방으로 향한 그는 조심스럽게 뼈와 살을 분리한 뒤 한 점씩 정성껏 살을 발라냈다.
초집중하며 손질을 끝낸 이재욱은 그동안 연습했던 결과가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지어 제작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일식 셰프 못지않은 막내의 회 뜨기 퍼포먼스에 염정아는 "우리 진짜 횟집 같다"고 감탄했다.
밥상 앞에 모인 네 사람은 이재욱이 뜬 회를 맛보고 "너무 맛있다", "쫄깃쫄깃하다", "적절한 두께로 손질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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