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스마트폰, 불행의 원천" [나혼산][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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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카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카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 596회

'나 혼자 산다'에서 뮤지컬배우 카이가 스마트폰에 대해 "불행의 원천"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596회에선 자취 8년 차 카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카이는 "휴대전화는 불행의 원천이라고 본다. 제가 선택하지 않은 걸 보게 되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저도 SNS를 하긴 한다. 근데 중요한 걸 올리고 앱을 바로 지운다. 버릇처럼 (휴대전화를) 들지 않냐. 근데 앱이 없잖아요, 그럼 그냥 내려놓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이는 "SNS 알고리즘이 너무 심하니까 하나만 봐도 파고 파고 들어가는 게 어떨 땐 스트레스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기안84는 "댓글을 보면 내가 판단을 안 하게 된다"라고, 코드 쿤스트는 "남의 생각이 내 생각이 될 때가 많다"라고 공감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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