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이혼숙려캠프' MC 고충 "출연자 때문에 늙어..밥도 잊고 잤다"[스타이슈]

발행:
김노을 기자
방송인 서장훈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서장훈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서장훈이 '이혼숙려캠프' 녹화 후 지친 심신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MC 서장훈이 11기 부부들을 향해 고충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11기 부부들과 심리 생리 검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여러분 덕분에 제가 더 늙는다"고 토로했다.


그는 탈북 부부 아내가 남편에게 한 질문을 대신 읊으며 "이건 (탈북 부부 아내가) 저한테도 난리를 친, 아주 민감한 질문"이라고 말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에 탈북 부부 아내가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리자 서장훈은 "덕분에 제가 더 늙는다. 나 정말로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을 했다.


이어 "나 그날 녹화 끝나고 집에 가서 밥 배달 시켰는데 배달이 온 줄도 모르고 그냥 잠들었다"고 털어놓으며 헛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너무 힘들다. 제 마음도 좀 이해를 해달라"고 11기 부부들에게 간곡히 부탁했다.


한편 서장훈이 MC를 맡은 '이혼숙려캠프'는 갈등 상황에 놓인 부부들이 숙려 기간을 거치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