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엄마의 봄날'을 찾아 '미스트롯3' 출신 한수정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한다.
23일 송가인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송가인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TV CHOSUN '엄마의 봄날'에 출연해 한수정과 그의 할머니를 만나 든든한 응원군을 자처한다.
이날 '엄마의 봄날'에서는 '트로트 여제' 송가인을 보며 꿈을 키워온 한수정의 사연이 그려진다. '미스트롯3' 최연소 출연진으로 데뷔해 전국 트로트 무대를 휩쓸고 다닌 한수정과 물심양면으로 손녀를 돌보는 할머니의 사연에 송가인이 깜짝 등장해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수정과 할머니를 만난 송가인은 손수 정성스레 만든 비녀 등을 선물하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고. 또한 한수정의 구성진 노래 한 소절을 들은 송가인은 "미래가 기대되는 타고난 실력의 소유자"라며 칭찬했다. 촬영분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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