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미연 윙크에 반했다 "기분 좋아..슬로우 걸린 줄"[런닝맨][별별TV]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배우 최다니엘이 그룹 아이들 미연의 윙크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신곡 'Good Thing'으로 돌아온 그룹 아이들의 미연과 소연이 게스트로 출연, '눈치 백 단 런닝 패밀리 레이스'가 펼쳐졌다.


첫 번째 미션은 '눈치 백 단 패밀리, 윙크 마피아 게임'으로 정체를 숨긴 채 윙크로 공격하는 마피아를 검거해야하는 게임이었다.


이날 윙크 마피아가 된 미연은 최다니엘에게 자연스럽게 윙크를 날려 남들 모르게 죽었다. 게임 종료 후 최다니엘은 "윙크 맞는 순간 되게 기분이 좋아진다"고 밝혀 게임보다 설렘이 더 컸던 삼촌팬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심지어 게임이 끝난 뒤 이동 중인 차량 안에서도 최다니엘은 "아까 미연 씨가 옆에 싹 돌면서 윙크를 했는데, 그때 미연 씨가 슬로우로 보였다"며 윙크의 여운을 되새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양세찬은 "저도 재석이 형이 슬로우로 보였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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