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집 최초 공개..'결벽증' 서장훈 "난 저 정도 아냐" 화들짝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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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에서 배우 윤시윤이 '깔끔러' 서장훈마저 혀를 내두를 정도의 집안일 고수의 면모를 자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445회에선 데뷔 16년 차 윤시윤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윤시윤의 집안은 완벽히 정리정돈된 상태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시윤은 "저는 배열, 규칙 이런 걸 좋아한다. 그릇도 오와 열 짝수로 맞춰야지 장을 열었을 때 좋다. 아무리 바쁘고 아무리 힘들어도 집에 문을 열었을 때 완벽하게 날 환영해 줬으면 한다. 그래야 힐링을 얻는다. 그래서 절대로 흐트러지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 모습에 서장훈은 "저는 저 정도는 아니다. 웬만하면 물건들을 맞추려 하지만 윤시윤 집처럼 수를 맞추거나 이렇게는 안 한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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