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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지드래곤→BTS 진 선물에 묘한 기분 고백 "방송 오래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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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기자
방송인 기안84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MBC 2025.05.08 /사진=이동훈 photoguy@
방송인 기안84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MBC 2025.05.08 /사진=이동훈 photoguy@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특별한 소장품과 취향을 공유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동물과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인생84' 방송화면 캡쳐

영상 속 기안84는 아침에 일어나며 "침대에서는 잘 안 잔다"고 말했고, 침대 옆 선반에는 불교 관련 소품들이 가득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점점 법당처럼 변하고 있는 것 같다"며 불교 굿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또 다른 방을 소개한 그는 "여기는 잡다구리한 것들이 모여 있는 방"이라며 다양한 선물과 앨범, 책, 상패, 옷들이 쌓인 공간을 공개했다. 특히 지드래곤이 선물한 슬리퍼, BTS 진이 준 굿즈도 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안84는 "방송 오래 하다 보니 지드래곤과 BTS에게 받은 물건도 생기더라"고 말했다.

/사진='인생84' 방송화면 캡쳐

한편 '돌려입기의 아이콘'으로 잘 알려진 그이지만, 실제 집에는 옷이 많았다. 그는 "미니멀리스트라고 하기엔 옷이 너무 많다. 대부분은 선물 받은 옷이나 인터넷에서 싸게 산 옷들"이라며 "중간중간 이렇게 비싼 옷도 있다"고 말하며 구찌, 발렌시아가 등 명품 의류도 공개했다.


또한 그는 "취미로 신발을 모은다"며 "할아버지들이 수석으로 벽면을 채우는 것처럼 나도 지금 그 과정을 겪는 중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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