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이상형으로 배우 윤현민을 꼽았다.
조현아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4회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현아는 "연애 필수 조건이 게임하는 남자라고? 게임하러 뉴욕까지 갔다는 게 진짜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조현아는 이에 고개를 끄덕이며, "몬스터 잡는 게임이 한국에 안 들어왔던 적이 있다. 그게 미국에서만 됐을 때, 그걸 잡으로 미국까지 갔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MC 서장훈은 "김희철, 김준호, 최진혁, 윤현민, 허경환 이 중에 딱 한 명과 만나야 한다면 누구랑 만나겠냐"라고 물었다.
조현아는 "윤현민"이라고 단박에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조현아는 "(윤현민과)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워낙 성품이 좋다. 노래도 좋아하신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도 조현아는 "게임에 관심 없는 윤현민 vs 게임에 4000만 원 쓰는 김희철"이라는 질문에 또 "윤현민"이라고 거듭 말해 폭소를 더했다.
그는 "(게임은) 한 명만 해야지, 둘 다 게임하면 안 좋다"라고 말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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