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제수' 황보라, 충격적인 몸 상태 "기어다니느라 무릎 멍들어"[조선의 사랑꾼][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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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배우 황보라 /사진=스타뉴스
배우 황보라 /사진=스타뉴스

배우 황보라가 현실적인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황보라의 생후 12개월 아들 김우인, 최성국의 생후 20개월 아들 최시윤, 김승현의 생후 9개월 딸 김리윤, 손보승의 생후 37개월 아들 손이훈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보라는 아들 우인과 잡기 놀이를 하면서 무릎으로 엉금엉금 기었다.


이를 본 제작진이 "무릎이 다 까졌다"고 걱정하자 황보라는 멍투성이 무릎을 내보였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황보라는 "집에서도 '잡으러 가자' 놀이를 해서 그렇다. 제 스스로가 불쌍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강수지가 "남편이 무릎 보호대 안 사주냐"고 묻자 황보라는 "안 사준다"고 답했다.


이어 "우인이가 현재 사교육만 세 개를 받고 있는데, 남편은 애 사교육만 시킬 줄 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는 아이와 눈높이를 맞춰야 하니까 계속 기어다닌다. 무릎이 성할 날이 없다"고 고충을 고백했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우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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