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옥순, 23기 영호 거절에 의욕 상실 "아무랑도 하기 싫어"[나솔사계]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나솔사계' 21기 옥순이 23기 영호에게 거절 당한 후 모든 의욕을 잃었다.


10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이 남성 출연자 중 마음에 드는 이성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4기 정숙은 25기 영호, 21기 옥순은 24기 영수, 6기 현숙은 4기 정수를 저녁 데이트 상대로 선택했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23기 영호, 24기 광수, 25기 영수는 1표도 받지 못해 고독한 밤을 보내게 됐다.


21기 옥순은 23기 영호 아닌 24기 영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사실 아무랑도 (데이트를) 안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제 마음이 가는 23기 영호는 자신의 생각이 확고하다. 그 마음을 꺾을 수 없을 것 같다"며 "24기 영수한테 마음이 있었지만 23기 영호에 대한 마음이 더 커서 제 마음을 확실히 알리기 위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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