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박정은과 부부싸움 언급.."싸워서 이길 수 있을까 고민"[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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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기자
/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배우 한상진이 아내 박정은 농구 감독과의 부부싸움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스포츠 스타와 배우 부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한상진과 농구 감독 박정은 부부, 배우 왕지원과 발레리노 박종석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한상진은 "지난번 출연했을 때 박정은의 출연권을 걸고 멤버들과 눈 빠지게 눈싸움을 했다. 릴레이 싸움에서 승리해 함께 나오게 됐다"고 동반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에 박정은은 "경기장에서 팬들이 '아는 형님'에 나가기로 했는데 왜 안 나가냐고 하더라. 내가 원하지 않은 나의 PR을 하고 다닌다"라고 토로했다.


/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이를 듣던 한상진은 "당시에 아내가 시합에서 졌는데 경기 끝나고 팬들이 물어봤던 거다. 정은이한테서 '할 말 없어?'라고 문자가 왔다. 어디서부터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까 고민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상진이가 정은이를 많이 무서워하는 것 같다. 일대일로 싸우면 정은이가 이기니?"라고 지적했고, 한상진은 아내 쪽으로 월등히 기울어진 힘의 균형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부부가 다툼했을 때 '진정으로 싸워볼까? 이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을 텐데 나는 한다. 내가 싸워서 이길 확률이 몇 퍼센트나 될까 고민한다"고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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