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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악플에 맘고생' 이용식 "'사위' 원혁 반대, 뉘우치며 살고 있다" 고백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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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개그맨 이용식(오른쪽)이 30일 오후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연희마당놀이 방자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노원구 제공) 2024.8.3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개그맨 이용식(오른쪽)이 30일 오후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연희마당놀이 방자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노원구 제공) 2024.8.3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득녀'로 인해 할아버지로서 바쁜 나날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사당귀' 315회에는 이용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용식은 "손녀가 생겨 엄청 나게 바쁘다"라고 행복한 근황을 알렸다.


그는 "기저귀 갈아주느라 바빠, 분유 타주느라 바쁘다. 일 끝나면 무조건 집에 뛰어간다. 손녀 안고 하느라 정신이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박명수는 "(사위 원혁과의 결혼을) 반대하지 않았었냐"라고 짓궂게 언급했고, 이용식은 "반대 조금 했었다. 뉘우치면서 살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이용식은 최근 딸 이수민의 유튜브 채널에 악플이 올라오며 맘고생을 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실컷 울어도 돼요. 별 이상한 댓글이 보이네. 용식 아빠처럼 우리 엄마가 유난히 유별나게 다 큰 자식도 아기처럼 대하며 사랑해 줬다"라는 선플이 달리자 이용식은 "님의 글을 읽다가 눈물 나서 혼났다. 하늘에 계신 우리 엄마가 생각 나서요. 엉뚱한 글 쓰신 분들도 엄마가 그리울 거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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