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홈쇼핑 수입 공개 "1시간 1500만원..연예인 등급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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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형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 캡처

개그우먼 겸 방송인 안선영이 언급한 홈쇼핑 출연료가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안선영은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서 1년 전 언급한 홈쇼핑 1시간 출연료가 재조명됐다.


그는 "라이브 홈쇼핑 1회 출연료가 얼마나 되냐. 시원하게 밝혀달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난감해했다.


이어 "지금은 어차피 출연을 안 하니까. 연예인 게스트분들도 등급에 따라서 가격이 있다. 많이 받는 사람의 이야기고, 저도 많이 받는 축에 들어갔다. 하루아침에 된 건 아니다. 이제 20년 쌓인 것"이라고 말을 꺼냈다.


안선영은 "60분 기준 1500만 원이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넋이 나간 제작진의 표정에 그는 폭소했다.


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개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예인 쇼호스트 1세대로 활약하며 홈쇼핑 누적 매출 1조원을 기록했다. 현재 바로스코퍼레이션을 통해 유통 사업 중이다. 지난해 마포에 신사옥을 마련하며 사업가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안선영은 지난 4일 캐나다 이주 계획을 밝혔다. 그는 "아들이 유스 하키팀 테스트에 합격했다. 아들의 꿈을 위해 한국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2000년 데뷔해 방송 26년 차다. 2018년 창업했으니 8년 차, 엄마로서는 10년 차다. 어찌 보면 지금이 내 커리어의 정점이지만, 모든 것을 과감히 내려놓고 캐나다로 떠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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