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역대급 동안男 등장 "42살, 빚 때문에 결혼 못 했다"[★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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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나솔사계' 84년생 미스터 한(가명)이 역대급 동안 외모로 환심을 샀다.


24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여성 출연진과 남성 출연진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터 한은 남성 출연자 중 가장 마지막에 등장했다. 수려한 외모의 그가 차에서 내리자 MC 데프콘은 "연하남 느낌이 난다. 남성 출연자 중 유일하게 연하남 같다"고 말했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MC 경리 역시 "멋있다"며 미스터 한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미스터 한이 걸어오는 모습을 본 11기 영숙은 "좋은 냄새가 여기까지 난다. 뭐 하는 분일지 궁금하다"고 호감을 표했다.


다른 남성 출연자들은 미스터 한의 등장에 "잘생겼다. 비연예인 방송에 연예인이 나와도 되는 거냐"면서 위기감을 느꼈다.


이후 미스터 한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금전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이어 "빚이 좀 있다 보니까"라며 "이제 어느 정도 준비가 돼서 결혼 생각을 했다. 처음엔 빚만 갚으면 결혼 생각해야겠다 싶었는데 빚을 갚고 나니 나이가 찼더라"고 털어놨다.


미스터 한의 나이는 빠른 84년생으로 42세였다. 남성 출연자 중 가장 어릴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깬 반전이었다.


그는 "현재는 빚을 다 갚고 작은 전셋집 정도 여유는 있다"면서 "첫인상으로는 23기 순자, 23기 옥순 님이 눈에 들어오더라. 웃는 모습이나 외적으로 조금 괜찮은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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