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신세계家 특혜 논란' 사전 차단 "오디션+비대면 연습 거쳐 데뷔"[스타이슈]

발행:
김노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혼성 5인 그룹 올데이프로젝트(ALLDAY PROJECT) 애니가 23일 서울 강남구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열린 데뷔 싱글 '페이머스'(FAMOUS) 발매 기념 팝업 스토어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6.2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혼성 5인 그룹 올데이프로젝트(ALLDAY PROJECT) 애니가 23일 서울 강남구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열린 데뷔 싱글 '페이머스'(FAMOUS) 발매 기념 팝업 스토어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6.2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가 데뷔 과정에 대해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와 타잔이 출연한 웹 예능 '살롱드립 2'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애니에게 "눈에 띄는 사람이니 먼저 소속사에서 연락을 받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다"고 물었다.


애니는 "아니다"라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오디션을 봐서 연습생이 됐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그는 "당시 유학 중이라 비대면으로 수업을 받고 연습을 했다. 매주 평가 영상을 찍어서 회사에 보내면 피드백을 받았는데 그렇게 4년 정도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학 때 한국에 들어오면 회사로 출근했다"고 말했고, 장도연은 "좋은 의미에서 독기가 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도연은 두 사람에게 "데뷔 후 가족들 반응은 어땠냐"고 질문했다.


이에 애니는 "동생이 '언니 얼굴이 너무 많이 뜬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타잔은 "아빠가 '아빠 이제 회사 그만둬도 되나'라고 하시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연습생 때 서로 집에 놀러가기도 했냐"는 질문에는 애니가 "많이 그랬다"고 답변했다.


애니는 "연습 끝나고 밤늦게 배고플 때 회사에서 배달시키기 눈치 보이니까 저희 집에서 많이 먹었다. (가족들이) 멤버들을 다 좋아한다. 특히 타잔이를 예뻐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애교가 있거나 살가운 스타일이 아닌데 (부모님이) 그런 걸 너무 원하신다. 그런데 저는 그렇게 못 하니까 타잔을 예뻐하신다"고 말했다.


기분 좋아진 타잔은 "저는 막 (애니 가족들 앞에서) 자자의 '버스 안에서' 노래도 부른다"고 해맑게 자랑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애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지난 6월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로 가요계 데뷔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고 송영규 빈소 마련...발인 6일
13회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블랙핑크 제니 '시선강탈 패션'
네 명의 개성 넘치는 변호사들 '에스콰이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늘 든든했던 존재" 故 송영규 발인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흥민 미국 출국 "역대 최고 이적료 LAFC 간다"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