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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수면 마취 중 "김학래 비호감" 험담 '폭소' [1호가 될순없어2]

발행:
허지형 기자
/사진제공=JTBC '1호가 될 순 없어'
/사진제공=JTBC '1호가 될 순 없어'

개그맨 최양락의 모발 이식 수술 과정이 공개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2'는 최양락의 모발 이식 과정이 최초로 공개된다.


최양락은 팽현숙이 그간 간절히 염원해 온 '모발 이식 수술'을 결심했음을 밝힌다. 최양락이 수술을 앞두고 기력없는 모습을 보이자, 팽현숙은 긴장한 최양락을 지극정성으로 케어하며 병원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얼마 전 만났던 '탈모 전문가' 한상보 원장을 다시 찾아간다. 최양락은 상담 내내 모발 이식 선배인 김학래를 견제하며 '김학래보다 최신식, 다량 이식'을 강조하고, 본격적인 수술을 위해 뒷머리 삭발까지 감행한다. 수면 마취 후 수술은 진행되고, 마취된 최양락이 수술 중 깨어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최양락은 "김학래는 약간 비호감이다"라며 무의식 중에도 김학래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는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수술을 마친 후 귀가한 두 사람은 문병 온 임미숙, 김학래 부부를 맞이한다. 김학래는 모발 이식 관련 조언을 하던 중, 최양락을 위한 선물을 꺼내 든다. 선물의 정체에 열 받은 최양락은 "염장 지르러 왔냐"며 임미숙, 김학래를 타박하다 못해 두 사람을 내쫓기까지 한다. 김학래는 그동안 최양락에게 '대머리 학래 형'이라며 놀림받은 것에 대한 복수를 성공해 뿌듯해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최양락의 모발 이식 후 모습도 공개된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저마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놀라움을 표한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2'는 7일부터 방송 시간을 목요일 오후 8시 50분으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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