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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멘탈' 이현이, 동료 막말에 타격감 제로..김용만 "예능에 최적화된 성격"[동치미][★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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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기자
/사진=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사진=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동료의 막말에도 굴하지 않는 강철 멘탈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는 '그놈의 입이 문제야'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김영옥이 과거 동료 배우에게 들었던 막말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이날 김영옥은 "동년배 배우 지인에게 들었던 말인데 정곡을 찔렸기 때문에 내가 더 노여웠는지 모르겠다. 나문희는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언니가 가진 재주보다 더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받은 편이지. 나는 그렇게 못 해'라고 농담처럼 말하더라. 듣기 거북해서 다시 한번 물었는데 똑같이 반복했다"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섭섭해서 그랬을 거다. 이해는 하는데 앞으로는 이 나이에 억지로 그런 사람과 친하게 밥 먹고 대화하고 싶지 않다. 말은 조심해야 한다.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농담이 지나치면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이를 듣던 MC 이현이는 과거 동료 방송인에게 들었던 막말을 폭로해 시선을 모았다.


이현이는 "제가 리액션을 잘해서 방송을 많이 했을 때였다. 영상을 보고 리액션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녹화가 끝나자 패널 한 분께서 '너 이거 하고 돈 받니?'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제가 '네! 저 잘하죠?'라고 했다. 아무렇지도 않았다. 몇 년 전이었는데 지금 말씀하시니까 그게 그런 뜻이었나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용만은 "큰 장점이다. 아무리 옆에서 욕을 해도 귀에 안 들린다. 예능 하기에 최적화된 성격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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