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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문원 혼쭐냈다 "가부장적, 고쳐줘야겠다 생각" [4인용][별별TV]

발행:
허지형 기자
/사진=채널A '4인용 식탁' 캡처
/사진=채널A '4인용 식탁' 캡처

가수 신지가 예비 신랑 문원을 혼쭐낸 일화를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신지의 절친 가수 에일리, 방송인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지는 문원에 대해 "너무 가부장적이고 테토남이더라. 그래서 고쳐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자기도 누구한테도 져본 적이 없더라. 그런데 결국 지고 울었다. 제가 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는 오랜 시간 활동하지 않았나. 노래를 계속하고 싶으면 연예계에 계속 있겠다는 건데 작은 거 하나라도 조심했으면 했다. 아예 인지돼 있지 않더라. 제 생각에 비싼 교육을 하고 있는데 튕겨져가는 기분이라 튕기지 않고 안으로 들어가게 해줬다"고 밝혔다.


그는 "본인은 그렇게까지 제가 혼낼 줄 몰랐던 거 같다. 친하지 않은 선후배이니까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제가 버르장머리를 싹 고쳐놓은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슨 말인지도 알겠고 말이 틀리지 않았는데 자존심은 상하고, 내가 준비해 온 건 하나도 먹히지 않아서 만감이 교차한 거 같다. 와닿지 않았으면 울지도 않았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지는 지난 6월 7살 연하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내년 상반기 결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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