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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정숙, ♥영수와 '손 잡기' 거절.."오해사는 행동하기 싫어" 냉랭한 기류[지볶행][★밤TView]

발행:
김정주 기자

'나는 SOLO'의 4기 영수와 정숙, 10기 영식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백합이 극과 극의 기류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ENA,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에서는 인도 여행 둘째 날을 맞은 네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콤한 모닝 인사로 둘째 날 아침을 맞은 10기 영식과 백합은 다정한 분위기를 풍기며 외출 준비에 나섰다. 백합은 10기 영식과 인도 사원 투어에 나섰다가 뜻밖의 '한류 스타'에 등극했다. 피부가 하얀 백합의 외모 덕에 인도 사람들의 사진 요청이 휘몰아친 것.


흡사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백합의 인기 속에 한 인도인은 "여배우냐?"라고 물었고, 10기 영식은 "한국 TV에 나오는 스타다. 이름은 릴리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일일 매니저를 자처했다.


식을 줄 모르는 백합의 인기에 10기 영식은 "하얀 피부를 가진 그 자체로 매력적이다. 릴리가 슈퍼스타다. 어디를 가나 사진 찍자고 한다"라고 칭찬 세례를 퍼부었고, 백합은 "내가 인도의 옥순이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10기 영식은 지친 백합에게 얼음물과 초코바를 공수하는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백합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운동화, 얼음물, 초코바가 없었다면 중간에 쓰러졌을지도 모르겠다. 본인도 무거운 가방 메고 힘들 텐데 너무 고맙다. 그런 배려가 정말 감동이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반면 4기 영수와 정숙은 둘째 날에도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인도 여행 일정을 두고 전날 대혈투를 벌였던 두 사람은 식당에서도 차가운 말을 내뱉으며 냉기를 풍겼다.


두 사람은 이번에는 손잡는 것을 두고 말싸움을 벌였다. 4기 영수는 "사람이 많아서 위협을 느낀다거나 무섭다면 내 손을 잡아라. 그때만 내가 유일하게 네 손을 잡아줄게. 팔짱을 끼던지 꼭 붙어 있어라"라고 제안했다.


이에 4기 정숙은 "나는 오해 사는 행동하긴 싫다"며 "인터뷰할 때는 잡을 생각이었는데 어제 사건이 있다 보니 이제는 묵살해도 상관없게 됐다"라고 차갑게 거절하며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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