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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재혼한 아내, '구렁텅이'서 날 일으켜줄 유일한 사람" [조선의 사랑꾼][별별TV]

발행:
김나라 기자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김병만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김병만이 재혼한 아내에 대해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91회에선 재혼한 아내, 그리고 두 자녀 등에 대해 모두 밝히는 김병만의 최초 고백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대해 "많은 분이 제가 하도 방송에 안 나오니까, '자숙 아니냐' 하시는데 절대 아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정신적인 요양도 있고 재충전도 있고 새 출발 준비를 하다 보니까 오랜만의 복귀가 됐다"라고 말했다.


오는 9월 결혼식을 앞둔 김병만. 재혼한 아내와의 사이에는 이미 두 자녀가 있다. 김병만은 아내에 대해 "어떻게 보면 개인적으로 굉장히 설레고 그런 느낌을 받는다. '내가 진짜 케어를 받고 있구나' 싶다. 심적으로 굉장히 안정을 찾고 있고, 그 안정을 주는 사람을 만나게 됐다. 이 사람 외에는 없다. 나를 다시 이 구렁텅이 속에서, 내가 좌절한 순간에 날 일으켜줄 사람은 이 사람밖에 없다 싶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김병만은 전처와 2010년 결혼했으나 2012년부터 별거했다. 결국 2019년부터 긴 소송으로 속앓이 끝에 2023년 이혼이 확정됐다. 입양한 전처의 딸도 이달 8일 파양 청구 소송 인용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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