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의 4기 영수와 정숙이 극과 극의 여행 스타일로 또다시 갈등을 겪었다.
29일 방송된 ENA,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에서는 인도 여행 2일 차에 돌입한 4기 영수와 정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파하르 간지에 가기 위해 처음으로 인도의 대중교통 툭툭에 탑승했다. 4기 영수는 사방에서 울리는 경적과 아슬아슬한 주행에 "너무 무섭다. 부딪히고 사고 날 것 같다"라고 울상을 지었다. 이에 4기 정숙은 "재밌잖아. 범퍼카라고 생각해"라고 대꾸했다.
4기 정숙은 또 "공황이 올 것 같다"는 4기 영수에게 "난 이런 것보다 오빠와의 대화가 더 공황 상태다"라고 받아치는가 하면 "나 지금 힐링 돼"라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유일한 일탈, 유일한 힐링이었다. 인도에서 찾은 제 유일한 힐링처가 툭툭이다. 개방돼 있어서 맞바람이 치니까 너무 좋았다. 오빠는 미치려고 하더라. 겁이 진짜 많다"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반면 4기 영수는 "제가 스트레스를 받는 게 '빵빵' 소리다. 너무 힘들더라"라고 탄식했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체감 온도 40도에 이르는 날씨에 환전소를 찾기 위해 정처 없이 걷기 시작했다. 4기 영수는 아무 말 없이 걷는 4기 정숙을 걱정했으나 4기 정숙은 "나 원래 힘들면 말을 안 한다. 내가 이럴 걸 알아서 비행기나 기차를 안 탄다고 한 거였다"라고 대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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