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과거 박진영과의 손절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다음 주 예고편으로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한 짧은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선미가 과거 소속사 대표였던 박진영과의 손절설부터 자신의 이상형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도연은 "음악을 만드니까 엄청난 이별을 해서라도 명곡이 나온다면 이별을 경험할 만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선미는 한숨을 쉬며 "일단 제가 연애를 해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선미는 "저는 썸타는 걸 잘 못 견딘다. 뭘 자꾸 재"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장도연은 "그냥 빨리빨리 했으면 좋겠어. 사귈 거야, 말 거야? 아닌 거면 꺼져!"라고 맞장구쳐 선미의 취향을 저격했다.
선미는 또 과거 다 퍼주는 연애 스타일로 박진영으로부터 손절(?)을 당한 일화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너무 해명하고 싶은 게 저 그거 딱 한 번이다. 제가 했던 제일 첫 번째 연애다. 이게 끝이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선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제가 끌리는 얼굴형이 있다"라고 답했고, 장도연이 "JYP?"라고 묻자 "아니야"라고 질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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