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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사랑의 증표 새긴다..'28살 연상' 김용림과 타투샵 데이트 [마이턴]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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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목요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턴') 멤버 탁재훈이 배우 김용림과 타투샵 데이트에 나선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마이턴' 6회에서는 28살 나이 차를 뛰어넘은 '할리우드 커플' 김용림과 탁재훈이 사랑의 증표를 새기기 위해 'MZ식' 타투샵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개그우먼 안영미는 타투이스트 '김꽃두레'로 분해 이들을 맞이한다.


최근 녹화에서 그는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로 존재감을 뽐내며 김용림과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다. 특히 김용림은 "내 남자 오래 붙들고 있지 마"라며 호통을 날리며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해 현장을 웃음과 긴장감으로 뒤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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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턴'은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 일곱 명의 출연자가 가상의 트로트돌 '뽕탄소년단'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서 각자 욕망 실현을 위해 예측불허 이야기들을 벌이는 페이크 리얼리티쇼.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뽕탄소년단'의 대망의 첫 공중파 라디오 출연과 이들의 앞길을 막는 검은 세력들의 숨 막히는 대치가 펼쳐진다.


라디오 출연을 앞두고 대기 중이던 뽕탄소년단 앞에 나타난 '트로트계 대선배 3대장' 진성, 안성훈, 정이랑은 다짜고짜 "뽕탄소년단이 트로트계 물을 흐린다는 소문이 있다"며 멤버들을 향한 기강 잡기에 나선다.


진성은 주차장으로 소집된 멤버들에게 "이 느자구 없는 것들아"라며 호통을 날렸고, 트로트계 대모 '패미자'로 깜짝 변신한 정이랑은 "엎드려뻗쳐" 명령과 함께 스파르타식 정신교육을 선사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안성훈은 '뽕탄소년단'의 만행 증거를 공개했다. 다름 아닌 이경규 몰래 행사에 참여한 '뽕탄 트리오' 무대 영상이었다. 비밀이 탄로 나자, 멤버들은 배신감을 드러냈다. 아슬아슬한 위기의 뽕탄소년단의 앞날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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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탄소년단의 위기는 계속됐다. SBS 대표 라디오였던 압도적인 인기의 '붐붐파워'에 '뽕탄소년단'이 출연하면서 폭풍전야가 시작됐다.


첫 공중파 스케줄인 라디오 출연을 앞두고 기분 좋은 이경규는 DJ 붐과의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며 "뽕탄소년단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지만,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붐은 '예능 대부' 이경규에게 숨겨둔 복수의 칼날을 꺼내 들며 "오늘의 게스트는 '방탄소년단'의 땜빵, 뽕탄소년단"이라고 소개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웃음으로 무마하려던 이경규는 "뽕탄소년단이 방탄소년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 아니냐"고 망언을 투척해 청취자들의 반발심을 유발했다. 더욱이 멤버들은 생방송 중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퍼레이드를 선보였고, 특히 추성훈은 붐과의 대결에서 폭주하며 방송 사고 직전 상황까지 치달았다. 결국 참다못한 붐은 "덜덜이들 다 나가"라며 생방송 중 뽕탄소년단과 피 튀기는 난투극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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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6회에서는 이수지(한라)의 역대급 비밀이 드러날 예정이다. 박지현과 한라의 1대 1 데이트 중 한라가 '변' 때문에 기절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결국 은밀한 정체가 탄로 난 것. 한라가 여자임을 알게 된 박지현의 충격 반응까지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11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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