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KBS 최초 토크쇼 동반 출연에 나선다.
16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측에 따르면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동반 게스트로 출연한다. 방영은 오는 10월 예정이다.
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선암을 판정받은 후 방송 활동을 중단, 치료에 매진했다.
박시은은 진태현의 옆에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내며 회복을 도왔다. 두 사람은 그동안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를 펼친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를 통해 예능계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 중인 진태현과 '여자들의 워너비'로 불리는 박시은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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