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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故송대관 그리움 "얘기만 나오면 보고싶어" [백반기행][★밤TView]

발행:
허지형 기자
/사진=TV조선 '백반기행' 캡처
/사진=TV조선 '백반기행' 캡처

가수 태진아가 고(故) 송대관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가수 태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태진아는 "이미자, 나훈아, 조용필처럼 가수가 선천적인 가수가 있다. 노력해서 연습한 후천적인 가수가 있다. 나는 후천적"이라며 "송대관 선배는 후천도 선천도 아니다. 어중간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송대관의) 이야기만 나오면 보고 싶다. 저 같은 경우는 제가 죽어서야 송대관 선배를 잊지 계속 마음속에 있다"고 그리움을 전했다.


허영만이 "먼저 좋은 자리 맡아놓고 계실 것"이라고 하자 태진아는 "안 그래도 얘기했다. 좋은 자리맡아 놓으라고"라고 웃었다.


한편 송대관은 지난 2월 7일 향년 78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사망 전 컨디션 난조로 응급실을 찾았으나 치료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고 송대관의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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