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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채정안, 한강 나들이서 'MZ력' 폭발.."운명같은 한유주"[스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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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기자
/사진=채정안 인스타그램
/사진=채정안 인스타그램

배우 채정안이 여유로운 한강 나들이를 즐겼다.


채정안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 P의 어제 자 한강 나들이. 목표는 단 하나! 한강 라면. 덤으로 요즘 유행하는 칸쵸깡. 세상에나 운명처럼 만난 한유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루즈한 흰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한강 변을 산책하는 채정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탁 트인 야외에서 라면을 즐기는 모습과 함께 과자 칸쵸에서 자신의 이름을 찾는 이른바 '칸쵸깡'을 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그가 찾은 칸쵸에는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배역 이름인 '유주'라는 이름이 쓰여있었다.


/사진=채정안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채정안의 변치 않는 외모와 'MZ력'에 찬사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영원히 한유주', '전 아직 시도도 못 해본 칸쵸깡을 벌써!', '멋지고 아름답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채정안은 지난 3일 방송을 시작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에서 MC를 맡아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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