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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강지영 플러팅에 '심쿵쾅'.."나 오늘 취해도 돼?"[집대성]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집대성' 방송화면
/사진=유튜브 채널 '집대성' 방송화면

빅뱅 대성이 카라 강지영의 플러팅에 '심쿵'했다.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 그때 왜… 제 문자 씹으셨어요? | 주인장 첫 스캔들의 주인공 등판 | 집대성 ep.76 지영지'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지영은 대성을 보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5년 전 16세였던 강지영은 방송을 통해 대성에 대한 팬심을 고백해 러브라인을 형성한 바 있다.


강지영은 "기억에 남는 예능이 있느냐"는 질문에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갑작스러운 애교 요구를 거부하다가 울음을 터뜨렸던 일화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애교에 관한 안 좋은 추억이 있다. 한국 예능에 대한 공포가 생겼다. 내가 해내지 못했다는 마음이 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하기 싫어서 안 한 게 아니다. 강아지가 그날 아파서 병원에 가고 기분이 좋지 않은 날이었다. 프로답게 방송에서 티를 내면 안 됐는데 앞에 멤버가 우니까 그 분위기에 휩쓸려서 '저 못하겠어요' 이렇게 된 것 같다. 사춘기였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집대성' 방송화면

강지영이 "지금 시키면 뭐든 다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대성은 "그때 못 본 애교를 볼 수 있느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지영은 "요즘 애교는 억지로 만들면 안 된다. 살짝 플러팅이 애교 같은 느낌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는 대성과 술잔을 부딪치며 "나 오늘 취해도 돼?"라고 물어 현장을 초토화했다.


강지영의 플러팅에 대성은 혼미해진 듯 자리를 이탈해 웃음을 안겼다. 허영지는 "약간 심쿵했냐"라고 물었고, 대성은 "이건 심쿵 쾅이다. 그냥 쿵쾅"이라고 인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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