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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최강희, '동안' 칭찬에 손사래.."웹서핑·거울 볼때 나이 실감"[전현무계획2][★밤TView]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사진=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연예계 대표 동안 배우 최강희가 나이 드는 현실을 개탄했다.


2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가 '먹친구' 최강희와 먹트립을 떠났다.


장충동의 한 족발 맛집은 찾은 전현무는 "그런 질문 많지 받지 않나. '강희 씨는 왜 이렇게 동안이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최강희는 "이제는 동안이 어딨나. 전 국민이 다 동안인데"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어 "난 진짜 모르겠다. 나이 드는 게 엄청 느껴진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언제 나이 들었다는 걸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가끔 집에서 거울 볼 때 느낀다. 화장하든 지우든. 특히 웹서핑하다 보면 애들이 입은 걸 똑같이 살 때가 있는데 내가 입은 거랑 다를 때 재빨리 벗는다"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전현무는 "난 밤 12시만 되면 정신을 못 차리겠다. 옛날에는 밤새워 놀았다"라고 아쉬워했고, 최강희는 "어느 순간 콕 박혀 있다"라고 공감했다.


/사진=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또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진다. 알람 기능을 설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하자 최강희는 "그게 나이 들어서 그런 거구나. 친구 만나서 처음 알았다"라고 대꾸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최강희는 최근 러닝에 빠졌다고 밝히며 "달리면 몸을 한 번 흔들어서 그런지 정리가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일 좋은 건 '달려라 하니'가 이해가 안 갔는데 마음이 좀 힘들 때 달렸더니 스트레스가 건강하게 해소된다. 뛸 때도 기분이 좋아지면서 와서 씻고 자면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아침이 개운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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