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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진' 이서진, 이수지 수발 중 순댓국 국물 대신 먹었다 "입천장 다 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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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하우스 마실=최혜진 기자
이서진/사진=SBS wprhd
이서진/사진=SBS wprhd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이수지를 밀착 케어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2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비서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정욱 PD와 배우 이서진, 김광규가 참석했다.


'비서진'은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가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스타의 하루를 밀착 케어하는 리얼 로드 토크쇼다. 두 사람은 20년 지기 절친으로, 오랜 세월 쌓아온 티격태격 케미를 앞세워 스타들의 숨겨진 민낯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날 이서진은 "예고편에서도 나왔는데 이수지가 (차로) 이동 중에 순댓국을 먹더라. 그런데 뜨거운 음식을 먹는 게 위험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 와중에 국물을 마셔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차 안에서 순댓국을 먹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이수지가 다칠까 봐 어쩔 수 없이 먹었다. 나도 입천장 다 데었다"고 덧붙였다.


김광규는 이수지의 애교 섞인 콧소리를 따라 하며 "그걸 듣기가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비서진'은 오는 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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