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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서재희 목숨 구하고 재벌집 외동딸 됐다.."옛 사람과 접촉말라"[백번의추억][별별TV]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 JTBC 주말 드라마 '백번의 추억'
/사진= JTBC 주말 드라마 '백번의 추억'

신예은이 재벌 집 외동딸로 신분 상승한 전말이 밝혀졌다.


5일 방송된 JTBC 주말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는 대양그룹 회장(서재희 분)의 수양딸이 된 서종희(신예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청아운수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를 친 뒤 서울행을 택한 서종희는 호텔에서 객실 청소를 하며 팍팍한 삶을 이어갔다. 그는 며칠째 식사도 거르며 칩거하던 투숙객을 지켜보며 매일 방 앞에 간단한 식사와 함께 쪽지를 남겼다.


그러던 중 투숙객은 먼저 세상을 떠난 딸이 보고 싶다며 투신을 시도했다. 서종희는 "저는 어릴 때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셨다. 그땐 정말 세상이 끝난 것만 같았는데 그래도 이렇게 버티면서 살고 있다. 포기하지 말라. 따님은 엄마가 잘 살길 바랄 것"이라고 위로했다.


/사진= JTBC 주말 드라마 '백번의 추억'

서종희의 진심 어린 위로에 투숙객은 서종희를 끌어안고 오열했다. 알고 보니 투숙객은 대양그룹의 회장이었다. 이후 회장은 서종희를 살뜰히 아끼며 친절을 베풀었다. 그는 "어떨 땐 우리 승연이가 나 생각해서 종희 씨를 보내준 것 같다. 그래서 말인데 나랑 쭉 이렇게 지내는 게 어때? 그냥 내 딸 하지 않을래?"라고 수양딸을 제안했다.


회장은 서종희에게 딸의 방을 내어주며 "예전 이야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 그쪽 사람들과 접촉도 안 했으면 한다. 너는 이제 새 삶을 살게 될 거니까"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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