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여성 출연자들이 23기 옥순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9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마지막 날이 펼쳐졌다.
24기 옥순은 "미스터 권에게 선택은 그 사람이 하는 거지만 말해줄까. 지금까지 방송에서 여자가 남자한테 '너 지금 어장에 있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나. 내가 다 말해주려고 한다. 어장에 있는 사람들한테"라고 고민했다.
23기 순자는 미스터 권에 대해 "난 어제 오해가 있다는 사건을 알았더라면 (미스터 권과) 얘기 안 했을 거다. 난 굳이 껴들고 싶지 않다"라며 "그 얘기 듣는데 나 뭐한 건가 싶더라. 난 (23기 옥순의) 노선이 정해졌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그러자 11기 영숙은 "하루 더 있었다면 말했을 거 같다. 미스터 한한테 저렇게 하지 말았으면 한다. 넌 안 슬픈 거 같은데 난 슬프다고. 근데 하루 남아서 말 섞기 싫다"라고 했다. 또한 "한과 강을 두고 고민하는 줄 알고 피한 거였다. 그 안에 권 님까지 어장에 넣을 거였으면 그럴 거면 난 한한테 더 적극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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