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혜리가 관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관리에 진심인 혜리의 충격적인 체질 검사 결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혜리는 관리를 받던 중 "요즘에 주변 지인들이 결혼을 진짜 많이 하더라. 연예인이 아닌 친구들도 많은데 결혼 준비할 때 이런 경락이나 마사지를 많이 받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이 마사지도 받고 드레스 피팅도 하고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근데 엄청 힘들어하더라"라며 "저는 진짜 맨날 헤어 메이크업하고 매일매일 촬영이 있지 않나"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친구들 결혼하는 거 보면 어쩌면 나는 매일 결혼하는 느낌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물론 결혼식을 안 해봤지만 '2번은 못한다'고 하지만 나는 매일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혜리는 7월 댄서 우태와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가 됐다. 우태는 지난해 8월 개봉한 영화 '빅토리'에서 극 중 치어리더 역을 맡은 혜리의 안무 선생님으로 참여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해 1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혜리 측은 "사생활 확인 불가"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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