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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감 장난 아냐" 송혜교, 다비치 강민경 유튜브 재출연

발행:
허지형 기자
송혜교, 강민경 /사진=스타뉴스
송혜교, 강민경 /사진=스타뉴스

배우 송혜교가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 유튜브에 재출연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그동안 묻어왔던 불화설, 익룡, 인생 떡볶이 싸움, 타임캡슐, 후배의 암살 시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은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하루들 속에서 문득, 어디쯤 와 있는지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오래된 타임캡슐을 열었다. 그 안에는 아주 오래전의 내가 있었다. 낯설고도 익숙한 모습이었다. 지금의 나와 그때의 내가 손을 잡는다면,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지 않을까. 어쩌면 더 나은 삶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때의 내가 지금의 나를 믿었듯, 지금의 나는 그때의 나를 믿는다. 그렇게 나는 다시 한 걸음, 내디뎌본다'는 송혜교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송혜교는 지난 1월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서 브이로그 출연 이후 목소리를 통해 재출연했다.


송혜교의 내레이션 내용은 다비치 새 앨범의 '타임캡슐' 소개 문구였다. 그의 덤덤한 듯 나지막한 목소리의 영상 오프닝은 큰 호응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드라마 도입부인 줄 알았다. 몰입감 장난 아니다", "내레이션부터 미쳤다", "송혜교 진짜 대박" 등 반응을 보였다.


강민경은 "삶을 노래하는 행복을 알려준 무진에게. 타임캡슐의 시작을 더없이 아름답게 열어 준 혜교 언니에게, 나의 모든 청춘을 함께하는 해리 언니에게 그리고 언제나 제게 용기를 주는 우리 팬들께 이 영상을 전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다비치의 디지털 싱글 '타임캡슐'은 지난 16일 발매됐다. 이 곡은 JTBC '싱어게인'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났던 이무진과 이해리가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 재회해 의미 있는 협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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