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채아가 외모 망언을 추가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한채아'에는 ''그루야.. 난 네 결혼 반대했었다' 결혼 반대 사건의 전말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그루는 "스포츠센터에 가서 홀라당 벗고 샤워도 하고 하니까 알아보시는 분들은 신기해한다. 안 부끄러워하는걸. 언니도 그런 스타일"이라며 "심지어 저는 편해도 그런 소리는 안 내는데 언니는 '으억' 이러면서 어르신 같은 소리를 낸다"고 말했다.
한채아는 "편하게 산다. 그냥 신경 안 쓰고"라며 "운동 과천으로 다니는데 연예인들이 없는데 거기서도 그런다. 다 쳐다본다"고 밝혔다.
이에 한그루가 "너무 놀란다고. 생긴 거랑 따로 논다"고 전했다.
한채아는 "이렇게 생기면 안 됐다"며 "얼굴이 예쁘고 안 예쁘고를 떠나서 뭔가 조금 화려하게 생기지 않았느냐. 그게 아니라 멀멀한 스타일로 생기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화지같이 뭘 갖다 넣어도 잘 어울리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채아는 차범근 아들 차세찌랑 2018년 결혼해 슬항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