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Plus, ENA '나솔사계'로 인연을 맺은 미스터강과 23기 옥순이 럽스타 커플 셀카를 공개했다.
미스터강은 23일 '나솔사계' 방송 캡처 사진과 함께 23기 옥순과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들은 '두 사람의 분위기가 진짜 좋아요'라고 말하는 '나솔사계' MC 경리의 멘트 자막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이어 미스터강과 23기 옥순은 카메라를 들고 서로를 찍어주며 연인의 행복한 미소를 띄고 있다.
이후에도 미스터강은 23기 옥순과의 브런치 데이트 일상 사진도 공개했다.
여기에 브루노 마스 'Merry You'가 BGM으로 더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방송된 '나솔사계'로 인연을 맺었으며 라이브 방송에서도 "최종 커플이 된 다음에 교제를 시작했다. 아직까지 잘 만나고 있다"며 현실 커플을 인증했다.
하지만 23기 옥순은 방송 당시 왕따 관련 이슈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24기 옥순을 중심으로 몇몇 여자 출연자들이 23기 옥순을 왕따시키는 장면이 시선을 모았고 이에 미스터강은 "제가 오늘 여기 나와서 제일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지금 드릴 말씀인데, 어떻게 보면 저한테 제일 소중한 사람이 제가 무언가를 잘못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서 같이 있던 시간 속에서 힘들게 만든 것 같아 미안했다. 4일 동안 제가 잘못했었는데, 잘못한 걸 오래오래 옆에서 사랑하면서 지켜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고 결혼에 대한 의지도 숨기지 않았다.
23기 옥순은 1987년생으로 IT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미스터강은 1984년생으로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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