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윤정수, 원진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정수, 원진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정수는 "요즘 거의 합가했다. 결혼이 한 달 남아서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같이 살만한지 아닌지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원진서의 눈치를 봤다.
그는 "아내라고 부르고 있다"며 "합가한 지는 8일 정도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러브 하우스가 공개되기도 했다. 침대 두 개에 예비 신부의 화장품으로 가득 찬 화장대, 여자 옷으로 가득 찬 옷장 등이 눈길을 끌었다.
윤정수와 원진서는 지난 8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론 이미 부부가 됐다. 이들의 결혼식은 오는 11월 30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12살의 나이 차이를 딛고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