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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산후 탈모에 한숨..한상보 "탈모 각오하고 출산해야"[워킹맘이현이]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사진=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산후 탈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출산 후 피해갈 수 없는 여성탈모.. 값싸게 지키는 비결 공개(탈모의 신 한상보, 탈모 관리법)'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현이는 '탈모의 신'으로 불리는 탈모 전문의 한상보를 만나 탈모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쳤다.


한상보는 "검은콩을 먹으면 머리가 잘 자라냐"는 이현이의 질문에 "제가 진짜 많이 먹어봤다. 여유증이 생겼다. 머리는 아무것도 없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모발 영양제의 효과에 대해 "일상적으로 밥 잘 먹는 사람은 먹을 필요가 전혀 없다"며 "극한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곡물을 안 먹고 프로틴만 먹는데 탈모가 온다. 그런 분들은 드시면 도움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모발 영양제는 비싸다. 헛돈 쓰지 마시고 시장 가서 미숫가루 집에서 만들면 싸다. 탈모에 좋은 미숫가루를 달라고 하면 된다"라고 꿀팁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그런가 하면 이현이는 둘째 출산 후 찾아온 탈모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가르마 부분에 헤어 퍼프를 칠했다고 고백하며 "칠하지 않으면 조명 아래에서 반짝한다"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이현이의 두피를 관찰한 한상보는 "모발 굵기가 선천적으로 얇은 편"이라며 관리 방법을 묻는 이현이에게 "다음 생에 흑인으로 태어나셔야 한다"라고 엉뚱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상보는 "이론적으로 출산 후 탈모는 100% 회복된다고 하는데 실제는 그렇지 않다. 7~80%만 회복된다. 출산 후 다이어트를 할 때도 곡물 단백질을 어느 정도 섭취하고 그래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뒷머리 상태를 보고 상태가 좋으면 모발 이식 상태를 할 수 있고 아니면 못 한다. 어느 정도 데미지는 각오하고 출산해야 한다"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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