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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오디션 참가자에서 10년 만에 심사위원으로..만감 교차"[엄정화TV]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사진=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가수 정승환이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을 맡은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정화를 오열하게 만든 정승환의 라이브와 사랑 이야기 l 엄정화의 And-ing(앤딩) EP.9 정승환'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엄정화는 정승환이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SBS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를 언급하며 "너무 놀랐다. 왜들 그렇게 잘하냐"라고 감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이에 정승환은 "거의 10대인데 너무 잘한다. 어떻게 이렇게 어린 친구들이 자기만의 감성으로 예전 노래들을 재해석해서 부르는 게 신기하더라. 저도 심사위원으로 앉아 있지만 좋은 자극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과거 'K팝스타 시즌4'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던 정승환은 10년 만에 심사위원에 오른 벅찬 감정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제가 당시 19살이었으니까 10년이 지나서 참가자에서 심사위원 자리에 앉아 있고, 10년 전의 저와 오버랩되는 친구들이 나와서 진심을 다해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볼 때 만감이 교차한다. 그 친구들은 한 곡에 모든 걸 걸고, 그 무대가 인생에 전부인 것처럼 노래한다. 노래 한 곡과 가사 한줄 한줄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런 마음으로 노래를 해야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것 같다는 걸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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