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 병사의 비밀' 할리우드 배우 마릴린 먼로와 미국 전 대통령 존 F.케네디와 불륜 의혹이 전해졌다.
18일 방송된 KBS 2TV '셀럽 병사의 비밀'에서는 미국 전 대통령 존 F. 케네디 부인 재클린 케네디와 아르헨티나 전 대통령인 후안 도밍고 페론의 부인 에바 페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윤 박사는 "영부인 재클린은 슈퍼스타였다. 웬만한 여배우보다 잡지에 더 많이 실렸다"라고 소개했다. 정일우는 "근데 현실은 이렇게 아름다웠을까. 케네디한테는 유명한 스캔들이 있었다. 마릴린 먼로다"라고 말했다.
마릴린 먼로의 생일 축하 영상을 본 이찬원은 "누가 대통령 생일 축하 노래를 저렇게 끈적하게 부르냐"라고 했다. 정일우는 "재클린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 전화 한 통을 받았는데 마릴린 먼로였다. 호칭도 문제였는데 대통령 침실 번호를 어떻게 알았나. 여자의 촉이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셀럽 병사의 비밀'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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