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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 2번' 전원주, 신점 보니.."70대 남친운有..키작은 남자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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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형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전원주 전원주인공'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전원주 전원주인공' 캡처

배우 전원주가 신점을 보러 가 이성운을 조심하라고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 전원주인공'에는 '기구한 운명을 타고 태어난 짠순이 전원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전원주는 무당을 찾아 "나이가 드니까 궁금한 게 많다. 여태까지 힘들어도 잘 살아왔는데 앞으로가 어떻게 될까 걱정이다. 나는 100세까지 해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무당은 "선생님 전쟁이 기생이었다. 젊어서 집을 먹여 살려야 하고 집안의 아들 노릇을 해야 했다. 노래도 배우고 가락도 배우면서 그때 돈을 버셨다"며 "열심히 사시다가 전생을 마무리했다. 마무리할 때 '나는 다시 태어나면 부잣집에서 태어날 거야', '내 남편이 있을 거야'라는 소원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전원주 전원주인공' 캡처

이어 "선생님을 흔히 '짠순이'라고 하는데 전생의 기운이 온 것이다. 절약해야 한다는 게 강했던 거다"라며 "전생에 기생이었기에 남편이 없었다. 혼자였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전원주는 "남자가 있어야 한다. 버스를 타도 여자 옆에 안 앉는다. 내가 남자를 좋아한다. 외롭다"고 했다.


무당은 "선생님은 젊은 사람 못지않게 성욕도 있다. 남자의 품을 그리워한다. 내년에 안아줄 수 있는 남친 운이 들어온다. 많이 연하다. 70대다"라며 "조심할 남자는 키가 작은 분이다. 작은 남자가 선생님 옆에 보인다. 안 그런 거 같은데 순정파다. 순정을 주지 말아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원주는 첫 남편과 결혼 3년 만에 사별했으며 재혼 남편과도 2013년 사별했다. 그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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