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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가' 김구라, '신세계 외손녀' 애니에 폭풍 관심 "주목도 있는 그 친구"[라스][★밤TView]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김구라가 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에게 유난한 관심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비정상 파수꾼 회담' 특집으로 꾸며져 김석훈, 김병현, 타일러, 타잔이 출연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이날 타잔은 혼성 그룹으로 활동하며 겪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의상 피팅할 때 각자의 개인 시간이 필요하다. 또 녹음할 때 남자들이 키가 크니까 마이크 높이를 맞춰야 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랑 동갑인 애니가 있는데 카리스마가 있어서 눈치를 보게 될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 팀에 주목도가 있는 친구 아니냐"고 말하며 타잔과 같은 올데이프로젝트 멤버이자 재벌 3세, 신세계 그룹 외손녀인 애니를 언급했다.

단체 사진이 공개되자 김구라는 다시 한번 "주목도가 있는 친구가 누구냐"고 계속해 물으며, 애니를 맞히려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김구라는 "요즘 친구들은 서로 집에 놀러 다니더라"고 물었다. 이에 타잔은 "가끔 서로 집에 놀러 간다. 저도 가서 밥도 얻어 먹는다. 혹은 저희 집에도 놀러와서 원룸이지만 요거트 만들어 먹고 녹음도 한다"라고 답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그러자 김구라는 "신동엽 씨도 중학교 동창이 정의선 회장이다"라고 현대자동차 회장을 언급하며 재벌 지식을 방출했다. 이어 "잘 팀 활동하길 바란다"라며 갑자기 정리 멘트를 던져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타잔은 데뷔 전 뉴진스 'Supernatural'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또 첫 예능이 홍석천의 유튜브 '보석함'이라며 "첫 예능이라 많이 떨렸는데 홍석천 선배님이 엄청 잘 챙겨줬다. 데뷔 이후에도 잘 보고 있다고 따뜻하게 해주셔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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