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가수 백지영이 비, 김태희 부부, 장윤주 부부와 자녀들이 같은 반이라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백징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장훈은 백지영에게 "딸이 9살인데 비, 김태희 부부와 장윤주 부부의 자녀와 같은 반이라더라. 정석원, 정지훈이 학부모 운동회에 왔더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정)석원이도 몸이 어마어마하다"라고 거들었다.
백지영은 "셋이 같은 반이라 같이 (운동회에) 갔다. 장윤주 씨 남편도 키가 크다. 그래서 우린 무조건 이겨야 했다. 애들 운동회인데 셋이 뭘 그렇게 짰다"라며 "(정)지훈 씨는 팔이 다 까지고 결국 이겼다. 이겨야겠다는 압박과 열정이 그걸 만든 거 같다. 재밌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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