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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 ♥박선영에 건강검진 중 전립선 플러팅 "나 아직 괜찮아" [신랑수업][★밤TView]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쳐
/사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쳐

'신랑수업'에서 배우 김일우와 박선영이 처음으로 동반 건강검진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0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을 위해 건강검진을 직접 예약하며 내시경 검사까지 함께하는 '속 깊은'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김일우는 "3년 전 선영과 약속했던 일이었는데.."라고 운을 떼며 "드디어 저희가 오늘 함께 건강검진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쳐

이어 "3년 전에 선영과 전화 통화를 하다가 건강검진을 함께 받기로 했는데, 정작 당일날 안 왔다"고 '파토 검진' 사연을 전했다. 이에 연애 '교장' 이승철은 "요즘은 결혼하는 커플들 사이에서 '웨딩 검진'이 필수"라며 두 사람의 검진 과정을 주목했다.


병원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김일우는 자신의 가족 병력을 털어놓았다.


그는 "우리 집은 특별한 가족력이 없었다. 그런데 우리 할아버지가 뇌졸중, 내 동생은 뇌출혈이었다. 그래서 뇌혈관을 신경 써서 검사하고 있다. 적극적 치료를 할 상황은 아닌데 조금 이상은 있다. 발전되면 뇌동맥류가 있는 상황이라 최소 1년에 한 번씩은 검사받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쳐

이에 박선영은 "저도 엄마, 아빠가 모두 당뇨가 있었다. 그리고 당뇨하고 갑상샘은 거의 유전이더라. 운동을 그렇게 하는데도 당 수치가 조금씩 오른다"고 건강 고민을 나누며 눈빛을 주고받았다.


한편 검진 결과 상담에서는 달콤한 순간이 포착됐다. 의사가 "전립선 기능이 아직은 정상"이라고 설명하자 김일우는 박선영을 바라보며 "나 아직 괜찮아"라고 능글맞은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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