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28기 정숙이 상철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을 앞둔 설렘 가득한 근황을 전했다.
28일 ENA·SBS Plu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로 큰 화제를 모았던 정숙은 자신의 SNS에 상철과 함께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정숙은 "방송중 스포 될까봐 못 올린 사진이 한가득. 올해 결혼 전에 다 올리겠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숙은 브런치 카페 앞에서 검정 롱스커트와 블라우스를 입은 채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상철과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차 안에서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로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겼다. 다정한 분위기 속 자연스럽게 눈맞춤을 주고받는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네티즌들은 "두 분 보면 기분까지 좋아져요", "빨리 드레스 버전도 보고 싶어요", "진짜 현실판 해피엔딩"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정숙과 상철은 '나는 SOLO' 돌싱 특집에서 첫 인연을 맺었다. 당시에는 각각 다른 출연자와 최종 선택을 했지만, 방송 종료 후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방송 중 임신 소식까지 전해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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