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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트위스트 킴, 4년 투병 끝 뇌출혈로 떠나..오늘(30일) 15주기

발행:
허지형 기자
30일 오전 향년 74세로 별세한 원로배우 故 트위스트 김(본명 김한섭)의 영정사진. 지난 2006년 공연 도중 넘어져 외상성 뇌출혈로 투병하던 중 30일 오전 10시께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쌍문동 한일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월 2일 오전이다./2010.11.3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30일 오전 향년 74세로 별세한 원로배우 故 트위스트 김(본명 김한섭)의 영정사진. 지난 2006년 공연 도중 넘어져 외상성 뇌출혈로 투병하던 중 30일 오전 10시께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쌍문동 한일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월 2일 오전이다./2010.11.3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고(故) 배우 트위스트 김(본명 김한섭)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5년이 흘렀다.


트위스트 김은 2010년 입원 중이던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일병원에서 뇌출혈로 투병해오다 사망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지난 1962년 영화 '동경서 온 사나이'로 데뷔해 '맨방의 청춘', '불타는 청춘' 등에 출연하며 개성파 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여러 인기 예능에 출연해 트위스트를 멋지게 추며 '트위스트 김'이라는 예명을 얻게 됐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도용한 인터넷 음란사이트들 때문에 오해를 받게 되면서 2005년부터 음란사이트 운영자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며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고인은 2006년 9월 한 호텔에서 공연하던 중 뇌출혈로 쓰러져 4년 동안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결국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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