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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수용, 절친 유재석 만난다..급성 심근경색 후 '유퀴즈'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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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김수용(왼쪽)과 유재석 /사진=스타뉴스
김수용(왼쪽)과 유재석 /사진=스타뉴스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개그맨 김수용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수용은 이날 진행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한다. 지난달 13일 유튜브 촬영 현장에서 돌연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약 3주 만에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재회하게 됐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MC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토크쇼로, 김수용과 유재석은 '조동아리' 멤버로도 잘 알려진 절친 사이다.


김수용은 이번 녹화에서 유재석을 만나 생사의 갈림길을 넘겼던 당시의 위급한 상황, 급성 심근경색 진단 이후 혈관 확장 시술 과정, 그리고 회복기 등의 비하인드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달 13일 경기 가평군에서 진행된 유튜브 콘텐츠 촬영 도중 돌연 쓰려져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배우 임형준, 개그우먼 김숙, 그리고 김숙 매니저가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진행하며 골든타임을 지켜냈고, 김수용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후송되는 도중 의식을 되찾았다.


이후 김수용은 지난달 17일부터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이어왔고, 심장 MRI, CT 등 심혈관 질환 관련 정밀 검사를 받았다. 김수용은 이튿날 혈관 확장 시술 이후 충분한 회복기를 거친 후 지난달 20일 퇴원했다.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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