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매니저로 알려진 송선호가 마이큐의 매니저로도 활동 중이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마이큐와 풍자, 랄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마이큐 매니저는 앞서 이영자의 매니저로 알려졌던 송선호였다. 그는 "내가 본부장으로 진급하면서 이영자, 도경완-장윤정 그리고 마이큐까지 맡았다. 마이큐는 2021년도에 회사에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애 시절부터 내가 담당했다. 두 분은 비밀로 하려고 했지만 나한테 다 걸렸다"라며 "나영 누나가 평소에 전화를 잘 안 본다. 근데 휴대폰을 보면서 웃었다. 그리고 신이 나서 노래를 부르더라. 그래서 누구냐고 물었더니 '되게 멋진 분'이라고 했다. 찾아보니 마이큐였다. 그러고 퍼즐을 맞춰보니 마이큐였다"라고 했다.
마이큐는 "결혼에 대한 반대는 없었다. 부모님은 내게 '결혼할 준비가 됐냐'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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