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정화가 명품 옷이 가득한 겨울 옷장을 공개했다.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얘들아 갑자기 그렇게 옷장을 보여달라고 하면 어똑허니?.. 그럼 보여줘야지 뭐 | 겨울 아이템 총망라'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엄정화는 겨울 아이템을 보여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드레스룸을 전격 공개했다.
그의 드레스룸에는 의류 매장을 방불케 하는 수많은 종류의 가죽 재킷과 퍼 재킷, 코트 등이 즐비했다. 특히 자주 입는 아이템으로 생로랑, 구찌, 샤넬, 렉토 등 명품 브랜드를 꼽아 시선을 모았다.
엄정화는 즉석에서 해당 아이템들을 입어 보며 힙한 무드를 뽐내는가 하면 수십 년 된 아이템을 소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엄정화의 패션 센스에 제작진들은 "너무 힙하다", "어제 산 옷 같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그는 또 독특한 디자인의 코트가 진열된 옷장을 가리키며 "나는 기본보다는 와이드하거나 엣지있는 걸 좋아한다"라고 취향을 드러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10월 크랭크인해 촬영 중인 액션 영화 '오케이 마담2'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