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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재정 상태 고백.."보기보다 돈 없다..다 퍼줘서 남은 게 없어"[4인용식탁][★밤TView]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식탁'
/사진=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식탁'

아나운서 이금희가 자신의 금전 상황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아나운서 이금희가 절친인 박상영 작가, 가수 겸 배우 이진혁을 초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상영은 "선생님이 해도 해도 너무할 정도로 너무 퍼주니까 쓸데없는 걱정이 든다. 이런 성격이면 남에게 돈도 잘 빌려주실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이어 "돈 빌려달라는 분 많지 않냐고 물었더니 '내가 보기보다 돈이 없다. 다 퍼줘서 남은 게 없다'라고 하셨다. 그 말이 너무 진정성 있게 들리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진혁 또한 "매번 만날 때마다 비싼 화장품을 선물로 주신다"라고 맞장구쳤다.


/사진=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식탁'

그러자 이금희는 "내가 버는 수입의 10%는 주위의 도움으로 된 거라고 생각해서 10%는 나눠야 한다. 이 세상에 나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나도 선배들에게 그렇게 받았고, 후배들에게 나눠주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생각보다 돈이 많지 않다. 누군가는 돈이나 명예를 추구하겠지만 나는 관계를 추구한다. 내가 오늘날까지 올 수 있었던 것도 관계 덕분이고, 앞으로 할 수 있는 어떤 일이 있다면 관계 때문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90세 넘게 일할 거다. 여자 송해 선생님이 되는 게 목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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